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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헬로의 서재 — 생각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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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읽고 생각한 것을, 길게 풀어 씁니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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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BuildDate>Wed, 26 Aug 2026 09:00:00 +0900</lastBuild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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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Match (보이 인 더 하우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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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Wed, 26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내가 너무 큰 기대를 했나보다. 전작이 너무도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The Match (보이 인 더 하우스)도 정말 즐겁게 읽었다. 하지만, The Boy from the Woods 만큼 쇼킹하지 않았다. 역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제일 처음 맛보았을 때 그 쾌감을 잊지못하는 듯 하다. 좋았던 기록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작성했기 때문에 넘어가겠다. 이번 책에서 아쉬웠던 것은 너무도 반복되는 에피소드와 묘사에 있었다. 나는 바로 전에 보이 프럼 더 우즈를 본 사람이여서 스토리가 생생하게 머리 속에 남아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 책…</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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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와 진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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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Wed, 26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어느 지점에 이르면 작가는 구상을 멈추고 쓰기 시작한다. 자신의 계획인 뼈대에 살점을 붙여나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도 그는 부분적으로는 소설의 절차를 통제하는 입장에 있으면서 부분적으로는 그것의 통제를 받는 입장이다. 그는 글을 써나가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발견들과 마주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는 한 번 펜을 놀릴 때마다 매우 설득력 있는 캐릭터와 배경들을 창조해내야만 한다. 그는 자기 스스로를 위해 자신의 전반적인 주제 또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계속해서 더욱 확실히 밝혀내야만 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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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이 프럼 더 우즈 (the boy from the woo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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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Mon, 24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정말 최고의 책이었다. 어떤 말로도 이 소설을 읽으면서 설레고 흥분했던 내 감정을 표현할 수 없으리라! 책장을 넘기는 것이 너무 아쉬웠지만, 후속작도 아직 남아있고 할런 코벤이 다작한 작가였기에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여러 개의 플롯이 하나로 엮여서 물 흐르듯 흘러갔기 때문이다. 작가는 진짜 천재인듯 했다. 이걸 모두 구상한 뒤 글을 쓰는 작업에 돌입했을까? 아니면 쓰다보니 이렇게 써진 걸까? 너무도 궁금하다. 이 책에는 크고 작은 플롯이 서로가 얽혀있다. 먼저 헤스터와 그의 가족들 (데이비드, 라일라, 매튜)에 대한 이야기, 숲…</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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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와 진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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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Sun, 23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재미 삼아 무언가를 읽는다는 말은, 그것이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정이 이러하기에, 사람들은 모든 젊은 작가들이 무엇을 쓸지 정하려 할 때 스스로에게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이 &quot;재미있는 게 뭐가 있을까?&quot;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것이 가장 먼저 던지는 흔한 질문은 아니다. 그리하여 책이 기쁨, 즉 우리가 모든 진정한 예술에 요구하고 기대하는 비할 데 없이 풍부한 경험을 주기 때문에 가르쳐지는 대신, 다른 목적을 위해 가르쳐지는 일이 발생한다. 지난 수년 동안 장편소설과 단편소설, 시는 단지 고등학교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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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버 라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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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Sat, 2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프리다 맥파슨의 책을 몇 권째 읽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작가의 글은 흡입력이 있어, 책장을 계속 넘기게 만든다. 네버라이 역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등극하기도 했고, 프리다 맥파슨의 책 중 가장 잘 쓰여진 책이라고 정평이 나 있었다. 그래서 의심의 여지도 없이 즐겁고 재미있게 읽었다. 프리다 맥파슨의 책을 엄청 보면서 나름 대로 반전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나의 오만이었다. 결말에 다다를 때 나만의 예측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지만 뭐 하나 맞는 것이 없었다. 나의 예상은... (스포주의) 트리샤의 남편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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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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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Fri, 21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왜 이 작가가 수많은 상을 받았는지, 스릴러의 제왕이라고 불리는지 정확히 알았다. 할런 코벤의 책은 처음 읽었다. 그를 알게 된 것은 넷플릭스 시리즈의 &#x27;아윌파인유&#x27;를 봤을 때였다. 시리즈의 제목 앞에 &#x27;할런 코벤의&#x27;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때 나는 이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넷플릭스 시리즈 앞에 고유 명사처럼 붙는 것일까? 검색을 해보니 나만 몰랐던 너무도 유명한 사람이었다. 굳이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프리다 맥파슨은 이 사람의 아류라고 느껴질 정도로 필력이 대단했다. 아이디어도 흘러 넘쳤고, 읽는 내내 아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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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본기, 장르, 그리고 &#x27;꿈으로서의 소설&#x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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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Fri, 21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기초 사항들, 즉 문법과 구문론, 구두법, 화법, 문장의 다양성, 문단 구조 등등을 마스터 - 그것도 완벽히 마스터 - 하지 않고서도 잘 쓰려는 생각은 버리는 게 좋다. 제대로 된 도움과 제대로 된 책만 있다면 훌륭한 학생들은 누구나 두 주 만에 기본 원칙들을 완전히 학습할 수 있다. 견습 작가가 기본 원칙들을 마스터했다고 치자. 그는 어떻게 소설을 시작해야 할까? 그는 무엇에 관해 써야 하며, 자신이 잘 썼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는 걸까? 이에 대한 흔한 대답, 그리고 대개 유감스러운 대답은 &quot;당신이 아는 것에 대해 쓰라&quot;는 것…</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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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학 법칙과 예술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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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hu, 20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필요한 것이라고는 작가 지망생 자신이 무엇이 되고 싶어하는지,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명확히 아는 게 전부다. 만일 어떤 이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도저히 해낼 수 없다면 이 책은 그가 작가가 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라 다른 어떤 고귀한 목적을 위해 태어났음을 깨닫게 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록 글을 잘 쓰는 능력이 주식 시장을 예측한다거나 농구를 잘하는 능력과 마찬가지로 부분적으로는 타고나는 것이긴 하지만, 글쓰기 능력이란 대개 진심에서 우러나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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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코워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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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Thu, 20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프리다 맥파슨의 소설을 많이 좋아하는 독자 입장에서 이번 책은 상당히 아쉬웠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있었지만, 반전이 주는 묘미가 그리 크지 않았다. 처음 맥파슨의 소설을 읽었을 때는 충격, 충격, 반전 그리고 충격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여러 권을 읽다보니 이제는 좀 시시해졌다. 두 여자의 관점에서 장들이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인 내털리, 그녀와 지독히도 얽혀있는 돈. 1인칭 시점의 완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몇 안되는 소설이라 더 흥미롭니다. 보통…</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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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면: 견고한 소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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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hu, 20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장면의 기능 행동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한다. 인물의 반응을 통해 그의 특성을 나타낸다. 뒤에 나올 주요 장면을 위해 기초를 마련한다. 이야기에 묘미 (양념)을 더한다. 장면에는 위기가 있어야 한다. 중요한 문제가 있어야 한다. 인물이 숨을 돌리거나 생각에 잠기거나 마음을 가다듬는 중이더라도 그 아래에 깔린 이야기 속에서는 문제가 소용돌이쳐야 한다. 행동 장면: 목표와 결과가 있다 인물이 어딘가에 도달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려고 노력하는 장면. 모든 행동 장면에는 &#x27;장면의 목표&#x27;가 있어야 한다. 즉 시점에 상관없이 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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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점: 누구의 머릿속에 들어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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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hu, 20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시점을 정확히 처리하지 않으면 미묘하면서도 거의 무의식적으로, 이야기의 영향력이 흐려진다. 전지적인 작가가 이야기 속을 마음껏 돌아다니며 상황을 묘사하고, 때와 인물에 상관없이 인물의 머릿속이나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들려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x27;태도&#x27;다. 화자의 목소리에는 들을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뭔가가 있어야 한다. 세계관이나 견해, 또는 사실을 무미건조하게 늘어놓은 정도를 넘어선 그 무엇이 필요하다. 1인칭 시점의 화자는 과거에 일어난 모든 일을 알기 때문에 대개 &#x27;과거 시제&#x27;로 이야기를 전한다. 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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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기의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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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후기</category>
    <pubDate>Wed, 19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올해 읽은 책 중 가장 충격적인 소설이었다. 너무 좋았다. 왜냐? 신선했기 때문이다. 내가 예상했던 것을 모두 다 빗겨나간 채 스토리가 진행된다. 새 책에 붙어 있는 띠지에 왜 &#x27;스포 금기&#x27;가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지 그제서야 이해가 갔다. 특히 현역 의사가 직접 쓴 글이라 그런지 더 생생하게 와닿는 부분이 많았다. 내 예상을 빗나가는 소설을 읽는 다는 것은 너무도 즐거운 일이다. 일본 특유의 문체도 마음에 들었고, 작가가 펼쳐놓은 떡밥을 모조리다 회수하면서 결말 역시 완벽하게 맺었다. 소설의 제목이 왜 &#x27;금기의 아이&#x27;인지도, 이 책…</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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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플롯과 구조: 매력적인 플롯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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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Wed, 19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플롯은 간단히 말해 인물에게 일어난 일이다. 주인공의 행복을 가로막는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구조란 소설 속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안 그 사건들이 배치된 형태다. 플롯과 구조의 절대적인 원리 두가지 = LOCK 체계와 3막구조 LOCK 체계: 소설의 필수 요소 네 가지 Lead (주인공), Objective (목표), Confrontation (갈등), KO (완승). 주인공 : 독자는 주인공과 유대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유대감은 독자가 소설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다. 이 유대감을 만들기 위해 작가가 창조할 수 있는 인물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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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물: 모든 소설은 인물이 이끈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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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Wed, 19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묘사는 얼마나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그 방법이 현명해야 하고 &#x27;두 가지 기능&#x27;을 해내야 한다. 즉, 단순히 묘사만 하는 게 아니라 소설에 분위기를 더해야 한다. 평범한 묘사는 안 된다. 묘사는 이미지를 그려내는 일 이상을 해야 한다. 작가가 하는 다른 작업들을 뒷받침해야 한다. 인물의 신체적 특성을 모두 나열하자. 만들고 싶은 분위기, 즉 독자가 소설을 읽어나가며 느끼기를 바라는 분위기를 적자. 이제 인물의 특성과 분위기를 나타내는 단어를 연결하고, 서로 잘 결합되도록 다듬을 방법을 찾자. 인물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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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물: 모든 소설은 인물이 이끈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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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ue, 18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주저 말고 주인공에게 욕정과 어두운 열정, 악행을 저지르려는 충동을 심자. 이 어두운 힘은 선한 의지, 도덕적 충동, 정신력과 결합해 불과 물의 상반된 힘이 칼날을 벼리듯 똑같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 윌리엄 포스터해리스 모든 소설은 &#x27;인물이 이끈다&#x27;라는 말이 있다. 사실이다. 플롯과 사건의 비중이 큰 소설에서도 독자가 이야기를 잇는 통로는 인물 뿐이다. 소설은 인물이 위협이나 난관에 맞서는 모습을 기록한 것이다. 독자가 주인공에게 어떤 의미에서든 연결되고 유대감을 느낀다면 위험의 종류에 상관없이 반응을 보일 것이다. 플롯은 중요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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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집: 스스로 고치고 다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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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ue, 18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그만두지 말자. 처음 10년 동안은 금방이라도 그만두고 싶어진다. 안드레 더뷰스 소설을 쓸 생각이라면 기승전결을 갖춘 긴 내러티브(인과관계로 얽힌 허구적 이야기)를 갖추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자신의 글을 직접 편집하는 훈련을 하자. 편집 능력은 소설의 성공 요소를 &#x27;아는&#x27; 능력이다. 그러므로 편집 능력을 키우면 글을 쓸 때 (즉 초고를 쓸 때) 시장성이 있는 소설을 쓰게 된다. 스스로의 길잡이가 되는 법을 깨닫고 편집자의 눈으로 자신의 원고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원고는 다듬을 필요가 있다. 편집 훈련을 하고, 글을 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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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가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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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Tue, 18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스윙에 대해 생각하며 골프채를 휘두르면 길을 잃고 만다. 긴장감이 오른다. 출구가 없는 이론의 미로에 빠진다. 그러나 감을 익혀두면 기법과 요령은 모두 잊고 단순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다. 감을 체득한 몸은 알아서 움직인다. 소설 쓰기의 다양한 측면을 가르쳐주는 책과 논문은 끝없이 나온다. 그러나 &#x27;글을 쓰면서&#x27; 그 모든 것을 생각하려고 하면 긴장감이 높아질 것이다. 게다가 재미도 전혀 없을 것이다. 그러니 글쓰기의 &#x27;감&#x27;을 익히길 바란다. 글을 쓰려고 자리에 앉았다면 기법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냥 쓰자. 흘러나오게 놔두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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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구 상자: 플롯과 구조를 위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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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Mon, 17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보여주기와 말하기 &quot;말하지 말고 보여줘라.&quot; 이는 소설 쓰기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독자의 마음을 끄는 소설을 쓰고 싶다면 보여주기와 말하기를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보여주기는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것 모두가 바로 보여주기다. 보여주기에서는 인물의 &#x27;행동&#x27;이나 &#x27;말&#x27;을 통해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을 느끼는지를 알 수 있다. 반면에 말하기는 스크린 또는 인물의 내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x27;설명&#x27;하는 것이다. 이는 영화를 보지 못한 친구에게 그 내용을 설명하는 것과 같다. 독자들은 낡고 진부한…</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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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별 맞춤 처방: 글쓰기의 연금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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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작법</category>
    <pubDate>Mon, 17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작가가 좋은 점은 마음대로 작품을 손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작품을 제대로 손보려면 작품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문제 1: 재미없는 장면 어떤 장면이든 장면에는 긴장이 흘러야 한다. 그게 나쁜 일이 벌어진 탓에 생기는 육체적 긴장감이든 인물이 무엇인가를 걱정해 생기는 내적 긴장감이든 상관 없이 말이다. 강조점 (Hot Spot) 어떤 장면은 너무 길어서 이야기의 &#x27;속도감&#x27;을 떨어뜨린다. 모든 장면은 중심 또는 핵심이 되는 순간이나 전환을 맞는 부분이 있어야 한다. 만일 장면에서 이렇게 두드러지게 부분이 없다면 그 장…</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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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문이 답보다 낫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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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Fri, 14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연구 대상자들의 대부분은 실제로 자기 갱신 을 이루어냈다. 나이를 뛰어넘는 열정을 유지했고, 역량을 계속 키워나갔으며, 의미있는 몰입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의 직접적인 목표가 아니었다. 오히려 살아간 결과에 가까웠다. 질문은 발견의 씨앗이다. 그리고 발견하려는 태도야 말로 이 작업 전체의 핵심이다. 발견을 우리 자신의 삶과 연결해야 한다. 다음 문장의 X 자리에 한 단어를 넣어보자. &quot;나는 무엇보다 X한 삶을 원한다.&quot; 당신 안에는 어떤 인코딩이 숨어 있는가? 당신을 잘 아는 사람들은 무엇을 당신의 인코딩이라고 생각하…</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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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깥으로 확장하고 다시 돌아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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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Fri, 14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이 과정의 핵심은 순환에 있다. 한편으로는 계속해서 경계를 넓히며 새로운 영역으로 나아간다. 배우고, 성장하고, 탐험하고, 도전하며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자기 안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본질로 다시 돌아온다. 즉, 이미 오래전에 발견했던 자신의 핵심 인코딩으로 돌아와 그것을 다시 꺼내 쓴다. 우리는 &#x27;확장&#x27;을 통해 성장과 배움, 발견과 도전을 향한 욕구에 다시 불을 붙인다. 새로운 출발이 주는 활력을 느끼고, 이전에는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자기 안의 인코딩을 발견한다. 끊임없는 발견은 내면의 불꽃을 다시 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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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이라는 룰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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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Fri, 14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삶의 방향은 아주 작은 우연 하나로도 달라질 수 있다. 이들에게는 고슴도치를 찾는 과정에 얼마간의 행운이 작용했다. 인생이라는 룰렛이 돌아간 것이다. (고슴도치를 찾았다는 것은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활동 영역을 발견했음을 뜻한다. 타고난 인코딩에 부합하고, 돈의 방향을 뒤집을 수 있으며, 내면의 불꽃을 집중시킬 수 있는 일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고슴도치 모드에 들어섰다는 것은 하나의 큰일을 중심으로 삶을 조직하고, 그곳에서 에너지 대부분을 쏟아붓는 상태를 의미한다.) 인생의 한 시점까지 어떤 일이 일어났든, 혹은 일어나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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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계적 발걸음으로 나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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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Fri, 14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안개 속에서는 멀리 볼 수 없다. 목적지도 흐릿하고, 어디가 맞는 방향인지 확신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 연구의 사람들은 그런 안개를 어떻게 지나갔을까? 그 답을 심플렉스 스테핑 Simplex Stepping, 즉 &#x27;단계적 발걸음&#x27;이라고 부른다. 안개를 빠져나가는 길은 결국 &#x27;최선의 다음 한 걸음&#x27;을 계속 내딛는 데 있었다. 안개 속에서 길을 잃었을 때, 그들이 작은 걸음을 반복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공통된 패턴을 보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안개 위로 올라가 멀리 내려다보며 최적의 경로를 미리 그려볼 수 없었다. 결국 그들은 안개 속…</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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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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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Thu, 13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안개는 앞으로 어떤 길로 가야할지 극심한 불확실성과 혼란을 겪는 시기다. 어디로 가고 싶은지조차 분명하지 않을 때도 있다. 안개 속에서는 방향 감각을 잃고, 발 밑이 흔들리고, 삶 전체가 휘청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때로는 그 모든 감각이 한꺼번에 밀려오기도 한다. 안개 속에서도 우리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붓는다. 하지만 그것은 분명한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걸어가는 느낌이라기보다, 이리저리 헤매고 비틀거리는 느낌에 더 가깝다. 그리고 안개가 가장 짙어지는 순간에는, 정말로 길을 잃을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절벽 뒤에…</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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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벽이라는 렌즈로 삶을 바라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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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Thu, 13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x27;절벽&#x27;이란 삶의 궤도를 바꿔버리고, 이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강요하는 중대한 사건을 뜻한다. 거대한 절벽은 삶을 완전히 뒤흔들고, 사람들을 혼란스러운 안개 속으로 밀어 넣는다. 그 안개 속에서 사람들은 삶을 재구성하고 미래를 새롭게 그리려 애쓴다. 절벽은 &#x27;삶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x27;라는 질문을 훨씬 선명하게 비춰주는 강력한 렌즈가 된다. 삶을 뒤흔드는 절벽은 사람들에게 그 질문을 처음부터 다시 던지게 만들기 때문이다. 절벽은 그 시기를 살아내는 동안에는 끔찍한 경험일 수 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도 몰랐던 인코딩을 드러나게 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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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의 불꽃에 집중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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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Wed, 1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중요한 건 동기가 내 안에서 나와야 한다는 점이에요. 제 생각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x27;나는 앞으로 무엇이 되고싶다&#x27;라며 어떤 직함을 목표로 삼거나, 막연히 행복만을 좇지는 않았을 거예요. 그들이 성공한 이유는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저는 그랬어요. 좋아하니까 하는거에요. 텐리 올브라이트 연구 대상자들의 불꽃이 강하게 타오른 큰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완전히 고슴도치 모드에 들어갔을 때 자신이 하는 일을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하는 것 이다. 이를테면 &#x27;작가가 되고 싶다…</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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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이 주는 가장 큰 보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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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Wed, 1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삶에는 아주 위험한 함정 하나가 있다. 나는 그것을 &#x27;유능함의 저주&#x27;, &#x27;둠 루프(Doom Loop, 파멸의 올가미)&#x27;라고 부른다. 자기 인코딩과 맞지 않고 내면의 불꽃도 타오르지 않는 일이지만, 어느정도 잘해 낼 수는 있다. 게다가 돈도 잘 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한다. 점점 더 능숙해진다. 어느정도 성공도 거든다. 그러면 다시 그 일을 더 많이 할 기회가 생긴다. 물론 돈도 더 많이 번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할수록 경력은 더 쌓이고, 경험치가 올라간다. 그 결과 다시 더 좋은 기회와 더 높은 보상이 따라온다. 하지만 정작…</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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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돈의 방향을 뒤집어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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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Wed, 1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일과 돈의 관계는 무엇일까? 일의 목적은 돈을 버는 데 있을까, 아니면 돈의 목적이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데 있을까? 물론 답은 우리가 &#x27;일&#x27;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이들에게 일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다. 오히려 돈이야말로 일을 계속하기 위한 수단이 되었다. 그리고 이런 전환이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x27;일&#x27;을 남들과 전혀 다르게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진짜 일이란, 결국 자기 고슴도치 안에서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자신 안의 인코딩이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그 일을 향한 불꽃이…</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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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코딩의 별자리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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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Wed, 1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성공적인 작업 방식은 단순히 &#x27;무슨 일을 하느냐&#x27;라기보다, 상당 부분 그 사람이 &#x27;어떤 인코딩을 가지고 있는가&#x27;에서 나온다는 점이다. 터크먼은 자신의 시작을 이렇게 회상했다. 그냥 혼자 앉아서 시작했어요. 누구에게 조언을 구한 적도 없었죠. 대학에서 역사를 열심히 공부했지만, 박사 학위를 딴 것도 아니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다른 사람들만큼 해내지 못할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어요. 두 사람의 작업 방식에는 중요한 차이점들도 있었다. 그리고 그 차이는 각자가 가진 독특한 인코딩에서 나왔다. 모리슨은 무엇보다 먼…</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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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인코딩의 별자리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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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삶</category>
    <pubDate>Wed, 12 Aug 2026 09:00:00 +0900</pubDate>
    <description>인코딩은 하늘의 별처럼 고정되어 있다. 삶을 살아가며 달라지는 것은 별 자체가 아니라, 프레임의 위치와 크기다. 그리고 인코딩이 밀집된 영역이 프레임 안에 들어올 때, 비로소 그 별들은 선명하게 모습을 드러낸다. 이 연구에 등장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코딩이 가장 밀집된 영역에서 활동할 때 삶이 가장 잘 작동했다. 나는 이를 줄여서 &#x27;프레임 안에 있다&#x27; 라고 표현한다. 아무리 뒤어난 사람이라도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면 길을 잃을 수 있다. 반대로 다시 프레임 안으로 들어오면 삶은 다시 살아난다. 화학 공부나 운동에서는 자신의 인코딩이 좀…</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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