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의 바람을 붙잡아라
좋은 운을 붙잡는 기술은 배워 익힐 수 있다. 운이 작동하는 법칙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이를 활용하는 법을 아는 것이 관건이다. 세상에 마법 같은 힘이란 없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우리가 지금 하는 행동은 앞으로 일어나는 일에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중력처럼 운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는 운의 법칙이 작동한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세상일이 돌아가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면 주변 곳곳에 있는 기회를 알아차리고 이용할 수 있다.
운명은 통제할 수 없으나 운은 만들어낼 수 있다
우리가 '운'이라고 부르는 것은 의도적 행동과 꾸준한 노력이 가져오는 결과다. 행운이 우연히 찾아온 것처럼 보이는 까닭은 운을 부르는 행동과 노력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좋은 운을 만나려면 계산된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이 필요하다. 행운은 불확실성 앞에서도 행동하기로 결심하는 순간, 움직이기 시작한다. 익숙한 울타리를 넘어서는 모험들은 사소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행운의 기회가 들어올 통로를 만들 수 있다.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에서는 당신의 행동이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반면 요행을 바라는 모험은 결과가 무작위적이다.
겉으로 보기에 그냥 일어난 것 같은 일도 대개는 의도적 선택과 행동의 결과다. 멀리서 보면 어떤 성공은 수월하게 이룬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불공평한 인생에서 행운의 주도권을 쥐는 법
세상이 당신에게 어떤 패를 던져주든 거기에 대응하는 방식은 당신이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신의 선택은 세상이 당신을 대하는 방식을 좌우한다.
아무리 나쁜 상황이라도 기회는 있기 마련이다. 그것을 발견하느냐 마느냐는 당신에게 달렸다.
운이라는 바람을 대하는 다섯 가지 태도
운은 바람과 비슷하다. 예측 불가능할 때가 많고 늘 어디론가 움직인다. 바람이 언제 어디서 불어올지 조종할 수 없지만 그것을 알아채고 그 힘을 이용할 수 있다.
- 배 만들기: 준비된 사람이 되는 단계. 당신이 중요시하는 가치, 당신의 기술, 리스크 프로필,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 단기적/장기적 목표 등이 포함된다.
- 선원 모집하기: 혼자 항해하는 사람에게 행운이 찾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친구, 멘토, 협력자들은 당신이 기회를 발견하고 붙잡게 도와주는 선원이다.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서 목표를 이루기는 불가능하다.
- 돛 펼치기: 당신의 항해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끝까지 버티며 계속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안전지대 바깥으로 나가고, 어쩔 수 없는 실패에서 회복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행운은 당신이 긍정적이거나 똑똑하다고 해서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 당신이 행동해야만 모습을 드러낸다. 배를 훌륭하게 만들어놓고도 항구에만 정박해 있으면 행운을 붙잡을 수 없다. 안전한 항구를 떠나 세상과 부딪쳐야 한다.
인류의 오래된 화두, 운명과 운
우리가 모든 것을 뜻대로 할 수는 없을지라도 무언가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날마다 특정한 선택을 하며, 경험에서 얻은 새로운 깨달음을 토대로 행동을 크게 바꾸는 경우도 많다.
피터 다크와 조너선 프리드먼은 스스로 운이 좋다고 믿는 사람이 좋은 기회를 더 잘 찾아내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리처드 와이즈먼은 행운을 연이어 경험하는 사람들에게서 다음과 같은 네 가지 특징을 발견했다. 첫째, 우연히 만난 기회를 발견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둘째, 직감을 믿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셋째, 낙관적 태도를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좋은 일이 일어나리라 믿는다. 넷째, 나쁜 일에서도 좋은 면을 발견하고 불운을 행운으로 바꿀 줄 안다.
행운은 누구나 익힐 수 있는 습관과 행동에서 비롯된다.
오늘 당신의 작은 행동이 앞으로 만날 기회의 풍경을 바꾼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운 실험실'이다. 세상은 행운을 붙잡기 위해 돛을 조금씩 조절하며 실험할 기회를 날마다 우리에게 준다. 행운은 또 다른 행운을 불러오곤 한다. 사소한 행동 하나가 일련의 연쇄 반응을 일으켜 커다란 결과로 이어지는 나비효과처럼 말이다.
어디선가 새로운 역할을 맡으면 전에 없던 새로운 기회들이 함께 나타나기 마련이다. 따라서 당신이 오늘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만날 기회의 풍경이 달라진다.
‘잃어버린 스무살 되찾기’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에서만 60만 부 이상 판매된 메가 베스트셀러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저자 티나 실리그가 10년 만에 발표한 신작 『행동이 운명을 이긴다』로 돌아왔다.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경영 컨설턴트이자 기업가로 활약하며 스탠퍼드 플래트너 디자인 연구소(d.school)와 경영과학공학과에서 25년간 수많은 체인지메이커를 길러낸 그가, 이번에는 사람들이 막연한 운명론 뒤
『행동이 운명을 이긴다』에서 쓴 노트
- 배 만들기: 가치관과 목표로 단단한 중심축을 세워라2026-09-28
- 운의 바람을 붙잡아라지금 읽는 글